[우리교회 새신자반을 소개합니다] 담임목사와 직접 교제 ‘서재 심방’으로 정착 도와
▲이건영 인천제2교회 목사(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3일
교회 서재에서 새가족원들과 만나 교제하는 ‘서재 심방’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송지수 인턴기자
지난 3일 오후 인천 중구 인중로 인천제2교회 담임목사 서재. 신앙서적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책꽂이가 눈에 들어왔다. 서재 중앙 원목탁자 주변엔 이건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최근 교회에 등록한 최성희(50) 집사 부부와 2명의 남매, 새가족 정착에 도움을 줄 ‘바나바’ 사역자 양정현(53) 집사 등이 앉아 다과를 나누고 있었다. 이 목사는 어색하지 않게 인적사항 등을 물은 뒤 유머가 담긴 이야기로 분위기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