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기도와 열심으로 준비한 몽골단기선교팀 53명중, 선발대가 교회에서 출발합니다.
3시간에 걸친 비행끝에 몽골에 도착하였습니다.
몽골 징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옮기며 기념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통관 문제로 인해 5시간을 기다리다 노상에서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첫번째 사역지 몽골의 제2도시 다르항에 도착하여 이동하고 있습니다.
인근 병원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의료사역준비를 합니다.
내과와 치과, 이비인후과의 진료를 보며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합니다.
처방에 맞춰 약제팀에서는 약을 조제를 합니다.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기본검사를 합니다.
200여미터 떨어진 교회에서는 청년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을 준비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모여 즐겁게 찬양을 합니다.
찬양 후에는 또다른 프로그램을 기다립니다.
몽골어로 번역된 '못말리는 양순이'
유목민들에게 익숙한 양을 소재로 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인형극이 끝난 뒤에는 직접 양을 만드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메이크업을 해줍니다.
또다른곳에서는 미용봉사도 감당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무료하지 않도록 밖에서는 팝콘으로 간식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수시로 글없는 책으로 복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몽골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풍선과 여러 선물들...
하루의 사역을 마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념촬영을 합니다.